원래 이유식을 시판으로 사서 계속 먹이다가 이제 후기 이유식 정도가 되니 두 끼씩 양도 많이 먹이려고 하니 조금 금액적으로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후기죽의 입자는 그렇게 잘게 하지 않아도 되니 그냥 밥을 불려서 죽을 만들어 먹여보기로 했습니다. 아직도 한 끼는 맘마밀로 주고 있지만요. 또 시작이 어렵지 직접 만들어보니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밥솥에 영양죽 모드로 이유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90분동안 푹쪄서 만들어주기 때문에 덜익은 재료들은 절대 없습니다. 재료의 양의 비율은 대략 이렇습니다. 저는 막 엄청 계량을 열심히 하지는 않고 그냥 딱 봤을 때 너무 밥 양이 많지 않게 고기랑 야채를 충분히 넣어줍니다. - 물은 한 800ml (일반 밥의 네 배 정도의 물양) - 고기 100 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