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영이네 작년 제주도 갔을 때 처음 먹어보고 이번에도 재방문한 맛집입니다! 고등어회 전문점이며, 다른 곳과 차별점이 있는 인상 깊은 점은 바로 고등어탕을 서비스로 준다는 것입니다. 아직 매장에서 먹어본 경험은 없지만 세 번 포장해서 먹었고, 세 번 다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주도 가면 무조건 다시 생각 날 듯한 맛입니다. 고등어회도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야채무침을 같이 주시는데 이게 또 꿀맛입니다. 찰밥도 같이 김에 싸먹으면 아주 중독적인 맛입니다. 2. 예원이네 어쩌다보니 두 번째 집도 사람이름의 가게입니다. 여기는 진짜 숙소랑 정말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마침 갈치 가성비 맛집이라 하여 들른 곳입니다. 엄청 화려한 곳은 아니지만 15,000원에 갈치조림 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돌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