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소중한 쌍둥이들과 만난 날의 기록입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어서 이틀 전에 가서 PCR 검사를 남편과 둘이 받았다. 지금도 입원하려면 받을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대학 병원에서 상주 보호자까지 같이 검사를 해주어서 2만 원 정도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입원 환자라 4천 원 정도. (그렇지만 조리원 입소할 때도 검사를 또 받아서 8만원 썼습니다.) 결과는 약 7~8시간 후에 문자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수술 전날에 입원했고, 이후로 5박 6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있었습니다. 병실은 1~3지망을 써서 내지만 결국 당일에 빈 병실 기준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병원 출발도 마음대로 못 하고 병원 원무과에서 전화가 오면 그때 출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