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육아

광교 갤러리아 이유식 판매하는 곳

굔이 2023. 1. 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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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하 1층 푸드케어

외출해서 이유식을 먹이고 싶은데, 미리 준비를 못했을 경우가 있으신가요? 저의 경우 오히려 집에 이유식이 떨어졌을 때 겸사겸사 외출해서 아기들도 외식하는 기분으로 사제 이유식을 먹여주곤 합니다. 수원 광교 갤러리아에는 이유식 파는 곳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먼저 갤러리아 지하 식품코너에 같이 있는 푸드케어입니다. 병으로 된 이유식으로 유명합니다. 데우고 냄새를 맡아보면 맛도 정말 좋아 보입니다. 10병 사면 35000원 이렇기도 하던데, 한 개씩 사려면 5000원 넘습니다. 용량은 200그람이고요. 저는 항상 저녁쯤 가서 그런가 이미 많이 팔려서 종류가 다양하게 남아있지는 않았습니다. 사제 이유식을 먹으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는 것도 마음이 은근 불편한데, 병으로 되어있어 환경에도 무해한 이유식 업체입니다. 보통 후기이유식 기준으로 3개 고르면 150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꽤나 맛있어서 장 보는 김에 몇 병 사간 적도 있습니다.😃

2. 6층 아동 코너에 있는 얌이밀(폐업)


그리고 이유식을 사서 먹이기 가장 좋은 곳이 바로 '유아휴게실'입니다. 그곳은 보통 아이들 옷이나 장난감을 판매하는 층에 같이 있습니다. 갤러리아에서는 6층에 있고요, 유모차 카시트 등등 판매하는 편집샵인 가이아 왼쪽에 있습니다. 이렇게 6층에서 먹이신다면 해당하는 층에도 이유식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얌이밀이라는 가게입니다. 겉보기엔 카페처럼 예쁘게 되어있지만 이유식과 아기들 간식 등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바로 구매해서 먹이는 것이 편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용량은 200그람이고, 100그람씩 두 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희 아기들은 쌍둥이다 보니 한 개 사서 두 개를 나눠 먹여주었습니다. 조금 적은 양이긴 하지만,, 분유를 많이 먹으면 되니까요! 초기에 먹는 미음 이유식뿐만 아니라 12개월 돌이 지나고 먹는 유아식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벌써부터 걱정 한가득입니다. 이유식보다 더 걱정인 유아식. 물론 떡뻥이나 퓌레 같은 간식도 있습니다. 엄마 아빠 밥 드시려면 이런 간식 필수죠.

얌이밀에서도 24개 구입 시 6개를 더 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많이 사는 게 이득이긴 합니다. 가격은 두 개 샀더니 13000원 정도. 푸드케어보다 조금 더 가격대가 있습니다. 고급 이유식이군요. 매장 내에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바로 먹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 의자는 없으니 유모차에서 먹여야 하겠네요.

이상 수원 광교 갤러리아에 있는 이유식 가게 두 곳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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