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으면 유모차 한 대씩은 다들 구매한다. 우리도 아기들 태어나기 전에 준비했는데, 사실 큰 고민 없이 바로 부가부 동키 5로 결정했다. 가장 큰 이유는 핸들링인데, 이걸 끌어보면 다른 유모차는 못 끈다고 많이들 말한다. 근데 사실 우리나라에는 맞지 않는 유모차라고도 한다. 부가부는 네덜란드 브랜드이며 돌길로 되어있는 길에 끌기 좋게 설계되었다. 또한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보다 도보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유용하게 쓰인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집 앞보다는 차를 타고 나가는 경우가 많기도 해서 그럴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그러니 이미 동키 5를 산 이상 차 말고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많이 활용하는 게 투자한 만큼 뽑아낼 수 있는 방법일 것 같다. 근데 여담으로 마침 사려..